내 집 마련 특별공급 자산 소득 기준 초과 시 공략 경로 안내

Q1.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란 정확히 무엇이며, 예외는 없나요?

A. *특별공급 자격요건*의 핵심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은 청약 신청자와 그 배우자, 그리고 주민등록표상 함께 등재된 직계존속(부모, 조부모 등) 및 직계비속(자녀)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특히, 배우자는 분리 세대인 경우에도 반드시 포함되므로 확인이 필수입니다.

다만, 예외적인 *혜택*도 있습니다. 60세 이상 직계존속이 주택을 소유한 경우나, 전용면적 20㎡ 이하의 주택 1채 또는 공부상 주택이지만 주택으로 보지 않는 경우(주거용 오피스텔 제외)에는 무주택으로 인정받습니다. 이처럼 소형·저가 주택이나 만 60세 이상 부모님의 주택 소유 예외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자격요건* 심사의 첫걸음입니다.

Q2. 소득 기준을 조금 초과하면 아예 신청할 수 없나요? 자산 기준도 중요한가요?

A. 모든 *특별공급 자격요건*에서 소득 기준은 가장 민감한 부분이지만, 소득 기준을 초과했다고 해서 기회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소득 기준은 공공주택과 민영주택, 그리고 공급 유형(신혼부부, 생애최초 등)에 따라 매우 복잡하게 적용되므로, ‘기준 소득 초과’ 시에도 포기하지 않고 전략을 찾아야 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신혼부부 및 생애최초 특공의 경우, 소득 기준(예: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 또는 130%)을 초과하더라도 자산 기준(부동산 및 자동차)을 충족한다면 소득이 완화된 추첨제 물량에 도전할 수 있는 *혜택*이 남아있습니다. 특히 민영주택의 추첨제는 소득/자산 기준 자체가 없거나 기준이 공공주택보다 완화되므로, 본인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공략 경로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Q3. 청약 통장 납입 횟수와 납입액, 어떤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하나요?

A. *특별공급 자격요건* 중 청약 통장 관련 기준은 당첨을 결정짓는 핵심 *요건*입니다. 그 중요성은 공급 주체에 따라 다릅니다.

1. 국민주택(공공분양): 납입 횟수(회차)가 가장 중요하며, 매월 꾸준히 납입하는 성실성이 당첨자 선정의 핵심 가점 요소로 작용합니다.
2. 민영주택: 지역별로 요구하는 청약 예치금(금액) 충족 여부가 우선됩니다.
3. 생애최초 특공: 납입액 600만원 이상(선납금 포함) 충족이 필수적인 *자격요건*이며, 이 금액이 채워져야만 신청 자격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국민주택을 염두에 둔다면 매월 인정 금액(최대 10만원)을 정확히 납입하는 것이 가장 큰 *혜택*을 가져다줍니다. 민영주택은 공고 전 예치금을 미리 충족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Q4. 특별공급에 한 번 당첨되면 다시 신청할 수 없나요? 기회는 평생 한 번인가요?

A. *특별공급*은 국가가 부여하는 주거 안정 *혜택*의 성격이 강하므로, 원칙적으로 1세대당 평생 단 1회만 당첨될 수 있는 것이 엄격한 *자격요건*입니다. 이 ‘평생 1회’ 기준은 세대원 전체에 적용되는 절대적인 기준입니다.

일반 공급 청약의 경우 당첨일로부터 재당첨 제한 기간이 지난 후에는 다시 신청할 수 있으니 기회를 잃는 것은 아닙니다.